○…16일 이탈리아 월드컵 대표팀의 숙소인 충남 천안시 국민은행연수원서 발생한 ‘뱀 소동’으로 팀 관계자들이 전전긍긍하고 있다. 이탈리아에서 뱀은 불행과 슬픔을 뜻하는 흉조이기 때문.경찰에 따르면 16일 오전 11시께 이탈리아 축구협회 관계자가 숙소 건물 2층서 길이 30여㎝의 뱀을 발견, 천안시 보건소 및 소방서 직원들이 출동해 5층짜리 건물 전체에 살충제를 뿌리는 등 소동을 빚었다.
최문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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