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로 애니메이션 포토앨범, 영화포스터 합성사진 등 각종 사진제품을 제작해 주는 사업으로 놀이공원이나 학교주변 등에서 성업중인 아이템. 열쇠고리와 포토쿠션, 손발 채취 액자 등 디지털 팬시 소품도 취급가능하며 아기손발을 탁본으로 떠서 액자로 만들어 주는 메모리얼 사업도 병행할 수 있다.10평 이상의 점포만 있으면 대부분의 프랜차이즈가 가맹비와 보증금을 따로 받지 않는다. 창업비용은 초도물품비 150만원, 인테리어비 600만원 등이다. 전체 마진은 매출액의 75∼80%정도로 매우 높은 편. 인건비와 공과금, 임차료 등을 공제한 순수마진율도 50%선이다. 본사에서는 매장디스플레이 무료전시, 오픈 시 도우미 이벤트, 전단지 공급, 지속적인 제품 개발, 매체 광고, 신용대출 등을 지원한다. 입지는 유동인구가 많은 곳, 아파트 밀집지역, 백화점 및 할인마트가 적합하다.
유아, 어린이부터 청소년, 일반 성인까지 고객층이 다양해 일반 사진관에 비해 부가가치가 높은 편이다. 고객관리 프로그램도 있지만 사업 성공의 포인트는 역시 영업마케팅에 있다. 사진관, 유치원, 예식장, 뷔페식당 등과 연계하여 사업을 한다면 매출에 크게 도움된다. 최근에는 어린이 사진을 전문으로 하는 어린이 전용사진관이 부모들에게 인기가 있다. 아이들 위주의 사진아이템을 적극적으로 운영하는 사업도 전망이 밝은 분야다.
비즈니스유엔(www.businessun.co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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