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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통신 / 마라도나 "무보수로 아르헨 감독 맡겠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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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통신 / 마라도나 "무보수로 아르헨 감독 맡겠다" 外

입력
2002.06.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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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의 축구 영웅 디에고 마라도나(41)가 한일월드컵 F조 조별 리그에서 탈락한 자국 대표팀의 감독을 무보수로 맡겠다는 뜻을 내비쳤다.파나마에서 휴가를 보내고 있는 마라도나는 16일 “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의 감독을 맡겨만 준다면 단 한푼의 보수도 받지 않겠다”고 조국의 대표팀 사령탑에 대한 열망을 보였다.

그는 마약 복용의 전력때문에 뒤늦게 일본 입국 허가를 받았지만 아르헨티나가 16강 진출에 실패하는 바람에 일본행이 무산됐다.

*잉글랜드 우승확률 상향조정

덴마크를 완파, 8강에 오른 잉글랜드의 우승 확률이 상향 조정됐다. 영국의 도박회사인 레드브록스가 16일 제시한 출전팀별 우승 배당률에 따르면 잉글랜드의 우승 배당률은 2_7로 브라질의 2_5에 이어 2번째로 낮게 책정됐다.

배당률이 낮다는 것은 해당 사건이 발생할 가능성이 커 베팅액이 몰린다는 의미로 결국 잉글랜드의 우승 확률이 브라질에 이어 2번째로 높다는 뜻이다.

*베컴 이발사 일본행 준비

잉글랜드대표팀의 주장인 데이비드 베컴의 이발사가 그의 머리를 손질하기 위해 일본으로 갈 채비를 하고 있다고 영국 일간 데일리 미러가 15일 보도했다.

올해 29살의 애디 펠란은 베컴의 머리를 모히칸(인디언 부족중 하나) 헤어스타일로 손질했는데, 잉글랜드가 16강전을 통과해 계속 경기가 이어질 경우 베컴이 새로운 헤어스타일을 할지도 모른다고 말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박진용기자

hub@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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