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은 주택복권의 기금조성액 1조원 달성을 기념하기 위해 최고 당첨금이 60억원인 ‘점보주택복권’을 8월 3일까지 한시 발매한다고 14일 밝혔다.점보주택복권은 1장당 2,000원으로, 5매를 연속 구입해 1, 2, 3등에 당첨될 경우 최고 60억원이 주어지는 초대형 복권이다.
1등 당첨자에게 30억원(1장)이 지급되며, 2등은 1등 전ㆍ후 번호로 10억원씩 2장, 3등은 1등 전전, 후후 번호로 5억원씩 2장에 대해 각각 당첨금이 지급된다. 싼타페GVS 80대, DVD플레이어 2,000대 등 보너스상도 제공한다.
이 복권은 1조부터 5조까지 조당 800만장씩 총 4,000만장이 발행되며 국민은행 전국 영업점, 주택복권판매소, 인터넷 등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추첨은 8월 4일 낮 12시55분 KBS 2TV ‘쇼! 행운열차’를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변형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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