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기업 시가총액 상위사 가운데 직원 1인당 순익이 높은 기업은 휴맥스와 국민카드, KTF, 엔씨소프트, 국순당 등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휴맥스와 국민카드는 1ㆍ4분기 3개월간 1인당 순익이 1억원을 넘었다.코스닥증권시장이 13일 합병, 분할, 신규등록사 등을 제외한 시가총액 상위 30개사를 대상으로 직원 1인당 1분기 순익을 계산한 결과, 휴맥스는 직원 299명이 384억1,900만원을 벌어 1인당 1억2,849만원의 순익을 거뒀다. 또 국민카드도 1,414명의 직원이 443억9,800만원을 벌어 1인당 순익이 1억212만원이었다.
KTF는 2,151명의 직원이 1인당 7,892만원의 순익을 거뒀고, 엔씨소프트(4,630만원) 국순당(3,903만원) 기업은행(3,512만원) LG텔레콤(3,236만원) 대양이앤씨(3,184만원) 모아텍(2,691만원) 현대디지탈텍(2,644만원) 등 순이었다.
최윤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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