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경제 브리핑 / 관세체납 금융기관 통보 추진外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경제 브리핑 / 관세체납 금융기관 통보 추진外

입력
2002.06.14 00:00
0 0

■기술표준원, EU 차량중금속 규제에 적극 대응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은 자동차 중금속 규제를 위한 유럽연합(EU) 폐차법이 지난달 EU 의회에서 통과됨에 따라 평가기술 및 규격을 조속히 만드는 등 대응 방안 마련에 나서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EU폐차법은 2003년 7월 이후 EU에서 판매되는 차량에 납, 수은 등 4개 중금속 함유량을 규제치 이내로 제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관세 체납도 금융기관 통보 추진

관세청은 국세나 지방세와 마찬가지로 관세를 체납한 법인과 개인도 금융기관에 통보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체납자 명단이 금융기관에 통보되면 ‘주의거래처’로 등록돼 신규 대출이 중단되고 신용카드 발급이 제한되는 등 제재를 받게 된다.

■ KT, 통행료 자동징수 기술 검증 완료

KT 산하 멀티미디어연구소가 개발한 통행료 자동징수시스템(ETCS)의 기반 기술인 ‘능동형 단거리 전용통신(DSRC)’의 상용화 검증이 완료됐다.

13일 KT에 따르면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주관으로 5월27일부터 8일까지 대전 동구 신상동 경부고속도로 일원에서 실시된 최종 평가에서 DSRC는 주행 차량에 대한 통행료 자동징수를 거의 완벽하게 수행했다.

■ 구매자금대출, 상업어음 규모로 성장

13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5월말 기업구매자금 대출잔액은 10조6,474억원, 외상매출채권 담보대출은 2조765억원으로 어음을 대체한 결제 규모가 12조7,239억원에 달했다.

이는 5월말 상업어음 할인액 13조4,109억원에 거의 육박하는 규모로 하반기부터는 역전될 것으로 예상된다.

■ 한국, 세계 이통업계 성공 모델로 부각

한국 이동통신 업계가 세계 통신업계의 성공 사례로 부각되고 있다고 12일 파이스턴이코노믹리뷰(FEER)가 보도했다.

이 신문은 세계 최초로 제3세대 이동통신 서비스를 도입한 일본은 과다한 초기투자비용으로 고전하고 있는 반면 한국 이동통신 업계는 기존 통신설비를 이용한 2.5세대 이동통신 서비스 강화로 수익성을 높여가고 있다고 소개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