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신용카드 해외사용 물쓰듯…1분기 35%늘어 5억6,800만弗 '사상최고'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신용카드 해외사용 물쓰듯…1분기 35%늘어 5억6,800만弗 '사상최고'

입력
2002.06.13 00:00
0 0

신용카드의 해외 사용이 급증, 1ㆍ4분기에 사용금액과 사용자 수가 모두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12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1ㆍ4분기 신용카드 해외 사용실적’에 따르면 이 기간 해외에서 사용한 신용카드 금액은 5억6,800만달러로 작년 동기에 비해 34.9%, 전분기에 비해 12% 늘어났다.

사용인원은 105만4,000명으로 작년 동기에 비해 32.6% 늘어났다.

분기별 신용카드 해외 사용 금액의 증가율은 2000년 2ㆍ4분기에 80.8%로 치솟았다가 작년 4ㆍ4분기에 18.2%로 축소됐다가 이번에 다시 30%대를 넘었다.

1인당 사용액은 539달러로 작년 동기 대비 1.7%, 전분기 대비 5.9% 늘어났다.

반면 외국인들이 우리나라에서 사용한 신용카드 금액은 3억1,700만달러로 작년동기 대비 21.7% 감소했으며 1인당 사용금액도 324달러로 29.7% 줄었다.

남대희기자

dhnam@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