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월드컵 / 36경기 경고 158개… 경기당 4.6개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월드컵 / 36경기 경고 158개… 경기당 4.6개

입력
2002.06.13 00:00
0 0

11일까지 36경기가 치러진 조별 리그에서 나온 경고는 158개. 한 경기 당 평균 4.4개로 옐로카드가 그라운드에 난무했다. 남은 예선 리그와 결승 토너먼트를 감안하면 98년 4.0개와 92년 4.5개 기록을 깰 것으로 보인다. 레드카드(퇴장)도 총7개로 경기당 0.9개로 98년 0.29개, 94년 0.28개를 압도했다.특히 11일 카메룬-독일전의 경고 16개는 월드컵 사상 한 경기 최다 기록이며 같은 날 열린 세네갈-우루과이전의 12개가 그 뒤를 이었다. 지금까지 한 경기 최다 경고는 94년 멕시코-불가리아전에서 나온 10개. 그나마 당시에는 연장전까지 합친 것이어서 이번대회 경고 홍수를 실감케 했다. 이에대해 키스 쿠퍼 FIFA 대변인은 “심판들이 경고를 엄격하게 적용하라는 FIFA 지침을 잘 지키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월드컵 공인구 피버노바가 인도, 파키스탄 등 제3세계 아동들의 노동력을 착취하며 제작했다는 일부 의혹에 대해 쿠버 대변인은 “제작사인 아디다스에 확인한 결과, 이번 대회 공인구는 모로코와 독일에서 제작한 것”이라고 밝혔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