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경기가 열리는 요즈음 우리나라의 모든 언론 매체들이 축구중계를 재방송하고 있다.솔직히 이제는 채널마다 여러 번 반복되는 방송이 지겹기도 하다.
외국의 모든 언론들이 우리나라에 집중하고 있을 때, 각 방송사가 우리나라의 문화 역사 예술 명승지 등 다양한 주제를 깔끔한 영상으로 처리하고 이를 외국어 자막으로 소개한다면 굉장한 홍보 효과가 있지 않을까?
여기에 우리의 토속미를 잘 소화한 우리 영화를 다중방송으로, 월드컵 참가국들의 언어로 방영한다면 우리 문화뿐 아니라, 우리의 미디어 기술도 지구촌 곳곳에 알릴 수 있을 것이다.
신문 또한 한 면 정도는 영어나 참가국들의 언어로 만든다면 외국어 공부에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언론의 새로운 시도는 한국을 밖으로 알리는 기능외에도 우리 사회의 선진화에도 기여할 것이다.
/진정군 서울 강서구 방화1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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