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편의 온라인게임이 게임 애호가들을 찾아간다. 엔씨소프트는 온라인게임 ‘리니지’(www.lineage.co.kr)의 11번째 에피소드인 ‘오렌’(사진)을 최근 발표했다. 지난해 12월 발표된 불의 도시를 다룬 10번째 에피소드인 ‘화룡의 둥지’와 대비되는 이 게임은 상아탑을 중심으로 새하얀 눈과 얼음으로 뒤덮인 빙하의 도시 ‘오렌’에서 벌이지는 모험을 다루고 있다.이용자들은 마법사들의 고레벨 공격마법을 비롯해 물, 바람, 흙, 불의 속성으로 세분화된 수십종의 요정 정령마법 등 새롭게 등장하는 마법시스템을 사용해 얼음여왕을 비롯한 추운 지역의 괴물들을 물리쳐야 한다. 26일부터 정식 서비스될 예정.
엔플렉스는 게임코리아(www.gamekorea.net)사이트를 통해 온라인 슈팅게임 ‘TNT’를 이달초 선보였다. 이 게임은 포탑이 360도 회전하는 탱크를 사용해 다른 탱크들을 파괴하는 게임이다. 조작법이 간단해 초보자들도 쉽게 즐길 수 있으며 6종의 탱크와 20여가지의 아이템이 게임의 재미를 돋군다. 현재는 시범서비스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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