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백화점 매출 10.3% 증가11일 산업자원부에 따르면 5월 중 백화점 매출이 작년 5월에 비해 10.3%, 할인점은 2.2%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백화점은 작년 7월부터 11개월 연속으로 증가세가 이어졌고, 4월(7.7%)에 한 자릿수로 떨어졌던 증가율도 다시 두 자릿수로 회복됐다.
■ GM, 대우차 인수팀 부평에 사무실
미국 제너럴모터스(GM) 대우차 인수팀이 부평의 대우자동차판매 본사에 사무실을 마련한다. GM대우오토앤드테크놀로지(GMDAT)측은 11일 닉 라일리 사장 내정자 등 임원진이 이번 주 중 대우자동차판매 본사에 마련한 새 사무실로 옮길 예정이라고 밝혔다.
■ 불법체류 자진신고자 실태조사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는 법무부로부터 불법체류를 자진신고한 산업연수생 3만6,994명의 명단을 넘겨받아 허위신고 여부에 대한 정밀 실태조사를 벌이기로 했다.]
기협중앙회는 자진신고자 중 상당수가 정해진 기한 내에 출국하지 않을 것으로 보여 이들의 귀국을 종용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 해양지명위원회 내달부터 가동
해양수산부는 다음달 1일부터 해양, 해협, 수로, 해저산, 해저분지 등의 이름을 결정하는 해양지명위원회를 가동한다.
위원회는 해양지명의 표준화와 통일을 위해 해양지명과 관련한 주요사항을 심의, 의결하게 되며 결정된 지명은 교과서, 지도 등에서 공식 사용된다.
■ 금융이용불편신고센터 설치
대통령 직속 중소기업특별위원회는 11일 제29차 본회의를 열고 금융권의 주5일 근무제 실시와 관련해 중소기업청 내에 금융이용 불편신고센터를 설치키로 결정했다.
또 7월부터 시행되는 제조물책임(PL)법에 대비해 생산시설 시험 및 검사설비 도입 등을 추진하는 중소기업에 정책자금을 지원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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