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가 주최하고 롯데그룹이 후원한 제20회 여성생활수기 공모 당선자 시상식이 10일 본사 13층 송현클럽에서 열렸다.장명수(張明秀)한국일보 사장은 ‘할미꽃 앞에서’로 최우수작에 당선된 최도선(崔道先ㆍ44ㆍ경북 포항 북구 창포동 645)씨에게 상패와 원고료 300만원을, 우수작 당선자 황새롬(黃새롬ㆍ25ㆍ인천 남동구 간석3동 37의 162)씨 진경자((陳敬子ㆍ59ㆍ독일 프랑크푸르트 로머호프가 26) )씨에게 상패와 원고료 200만원을 각각 수여했다. 진경자씨는 독일 체류 중으로 오빠 진종환(陳鍾煥)씨가 대신 수상했다.
시상식에는 심사를 맡았던 소설가 신경숙(申京淑)씨, 장병수(張炳守) 롯데 기업문화실장, 유금준(兪金濬) 사단법인 한국편지가족 회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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