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국토연구원 분석,"전국 땅 51억평 개발 가능"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국토연구원 분석,"전국 땅 51억평 개발 가능"

입력
2002.06.10 00:00
0 0

전국의 개발가능 지역은 1만7천㎢(51억4,000만평)이며 서울과 부산에는 개발가능 토지가 전혀 없다는 주장이 나왔다.국토연구원은 최근 열린 ‘국토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토지적성평가방안 공청회’에서 ‘지역유형별 개발가능지 분석’이라는 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 자료에 따르면 전국 개발가능지역중 임야는 57.6%인 9,895㎢이고 농지는 42.4%인 7,281㎢로 나타났다.

시ㆍ군별로는 도시지역에 30.9%(5,302㎢), 군지역에 68.3%(1만1,730㎢)가 분포됐다. 지역별로는 대구 0.003%(0.5㎢), 인천 0.5%(79.3㎢), 광주 0.1%(11.9㎢), 대전0.03%(5.5㎢), 울산 0.3%(46.5㎢), 경기 6.2%(1,061㎢), 강원 19.2%(3,306㎢), 충북 6.8%(1,164.1㎢), 충남 12.5%(2,148.9㎢) 등이다.

또 전북 10.1%(1,737.7㎢), 전남 11.7%(2,003.6㎢), 경북 16.3%(2,799.3㎢), 경남 10.5%(1,802.3㎢), 제주 5.9%(1,010.3㎢) 등으로 나타났다. 서울과 부산지역은 개발가능 토지가 전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김혁기자

hyukk@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