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코전자가 11~12일 코스닥 등록을 위한 공모주 청약에 나선다. 오브제는 11일 코스닥시장에 신규등록된다.아비코전자는 1973년 설립된 전자기초부품 제조업체. 휴대폰과 디지털가전제품의 핵심부품인 칩인덕터와 저항기가 주요 생산제품이다. 98년 미국과 독일이 국내에 공급하고 있던 칩인덕터 LMC의 독자개발에 성공해 지난해 8,000만개를 판매했다. 삼성전자, LG전자, 현대큐리텔 등이 주요 판매처. 저항기 시장에서의 경쟁업체 난립에 따른 수익성 저하와 시장환경이 들쭉날쭉하다는 점이 투자유의점.
공모가는 8,500원(액면가 1,000원). 지난해 매출액 355억원, 순이익 45억원의 실적을 올렸고 자본금은 공모전 기준으로 42억5,800만원이다. 환불일은 19일.
한편 신규등록되는 오브제는 여성의류 제조업체로 지난해 매출 288억원, 순이익 47억원을 기록했고 공모가는 1만700원이었다.
아비코전자 증권사별 배정물량
▦삼성(주간사) 123,908 ▦KGI 1,876 ▦LG투자 13,814 ▦교보 3,282 ▦굿모닝 7,954 ▦대신 13,728 ▦대우 13,774 ▦대투 613 ▦동부 1,505 ▦동양종금 4,405 ▦동원 7,431 ▦메리츠 2,260 ▦미래에셋 6,980 ▦부국 1,440 ▦브릿지 1,621 ▦서울 1,622 ▦세종 5,547 ▦신영 1,684 ▦신한 2,700 ▦신흥 1,186 ▦유화 405 ▦제일투자 950 ▦키움닷컴 4,652 ▦하나 1,342 ▦한투 1,237 ▦한빛 2,137 ▦한양 870 ▦한화 4,334 ▦현대 14,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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