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8일 다른 수도권 지역 월드컵 경기 당일 및 전일에도 예정대로 차량 자율 2부제만을 실시키로 했다.서울시는 ”차량 강제 2부제 시행 일자는 이미 조례로 확정된 내용인 만큼 이제 와서 바꾸기는 힘들다”며 “대신 자율2부제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홍보활동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4∼5일에 이어 다른 수도권 지역 월드컵 경기 당일 및 전일인 8∼11일, 14∼16일 서울지역은 예정대로 차량 자율2부제만 시행된다.
정영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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