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증시가 인텔 실적쇼크에서 헤어나지 못한 채 연 이틀 급락했다.7일(현지시간) 뉴욕 주식시장은 인텔의 분기실적 하향조정 여파로 약세에서 출발, 한 때 나스닥 1500선, 다우 9500선이 붕괴됐으나 마이크로소프트(MS)와 제너럴일렉트릭(GE) 등 일부 블루칩의 선전으로 낙폭을 줄였다.
다우지수는 34.97포인트(0.36%) 하락한 9589.67로 장을 마쳤고, 나스닥지수 역시 19.40포인트(1.25%) 급락한 1535.48로 마감했다.
최윤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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