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자 물가 5개월째 올라생산자 물가가 5개월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7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5월중 생산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생산자 물가는 전달에 비해 0.7%, 작년 같은 달에 비해서는 1.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일기 불순에 따라 농수산품의 출하량이 줄어 가격이 전달에 비해 평균 5.4% 상승했기 때문이다.
■ 4월 전자상거래 소폭 감소
4월중 사이버쇼핑몰을 통한 전자상거래규모가 전월보다 소폭 줄어들었다. 7일 통계청이 발표한 ‘4월 전자상거래 통계조사’에 따르면 4월중 사이버쇼핑몰 거래금액은 4,629억원으로 전월 대비 0.7% 줄었고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서는 83.4% 늘어났다.
■ 예보 "진로 부실책임 조사중"
예금보험공사 부실채무기업 특별조사단(특조단)은 7일 진로에 대해 부실책임 규명을 위한 조사를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검찰 경찰 국세청 관세청 금융감독원 등 유관기관 직원과 예보 전문 조사 인력으로 구성된 특조단의 부실채무조사를 받은 기업은 진도 보성인터내셔널 SKM 대농 미도파 극동건설 나산 진로 등 모두 8개사로 늘었다.
■ 中수출·수입품 반덤핑 조사 증가
홍콩의 일간지 명보(明報)는 중국 수출품들이 올해 1~4월중 32개 국가 및 지역에서 덤핑 판정 및 조사를 받았으며 이로 인해 전체 수출총액의 5.6%인 150억달러의 손실을 봤다고 7일 보도했다.
중국 역시 외국산 수입품들에 대한 덤핑 조사를 시작한 1997년 12월 이후 모두 19건의 덤핑 조사 신청을 받았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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