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5일근무 노사 갈등 증폭"대한상공회의소는 6일 ‘금융산업의 주5일근무에 관한 업계 의견’ 자료를 통해 금융권 주5일근무제 시행이 노사갈등을 증폭시키는 등 산업평화를 저해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상의는 금융권의 주5일근무제는 다른 산업에서는 참고하기 어려운 임시방편으로, 노사정위원회를 통해 노동법이 개정될 때까지는 개별기업이 노사합의를 통해 주5일근무제를 독자 도입하는 것을 유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6대 전기부품 소재 25억 투입
산업자원부는 핵심 전기부품 및 소재에 대한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25억원을 투입, 신뢰성 평가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의 대상품목은 진공차단기, 개폐기, 전력변환장치, 건식 변성기, 일반조명용 램프, 형광램프용 안정기 등 6개 품목이다.
■ 기술대전에 외국기업 참여
산업자원부는 10월17일부터 5일간 코엑스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기술대전을 국제전시회로 확대키로 하고, 국제네트워크를 활용해 외국기업 30여곳의 참여를 우선 유도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전시 기간에 한ㆍ중ㆍ일 하이테크 비즈니스포럼과 기술혁신세미나, 기술이전설명회도 열리며, 참여 희망기업은 7월20일까지 한국산업기술재단에 신청하면 된다.
■ "근골격계 산업재해 입법 중단을"
한국경영자총협회는 6일 단순 반복작업으로 어깨 등이 마비되는 근골격계 질환을 폭 넓게 산업재해로 인정하려는 법개정 추진과 관련, “객관적 판단 기준이 마련될 때까지 무리한 입법 추진을 중단해달라”고 정부에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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