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만 미래에셋증권㈜ 대표이사, 이대길 서울지방경찰청장, 이용섭 관세청장, 마형렬 대한건설협회장 등 65명이 '자랑스런 전남대인'으로 선정됐다.전남대는 4일 "개교 50주년을 기념해 동문을 비롯 전남대와 연고가 있는 사람들 가운데 대학의 이름을 빛냈거나 발전에 기여한 사람들을 심사를 거쳐 65명의 '자랑스러운 전남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의료계에서는 조선족 동포와 소년원생, 빈민들을 위한 무료 진료활동으로국내 뿐만 아니라 아.태 치과연맹 서울총회를 통해 전세계에 소개돼 화제를 모았던 치의학과 출신 16명이 포함됐다.
시상식은 오는 8일 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되는 개교 50주년 '용봉인의 밤' 행사에서 자랑스런 전남대인들을 시상한다.
광주=김종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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