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회사 건물에서는 절대 금연입니다.”교보생명은 서울 광화문 본사 빌딩을 포함, 전국 315개 사옥의 사무실을 금연 구역으로 지정, 건물내 흡연실을 모두 없앴다고 4일 밝혔다.
교보생명은 특히 자사 사옥에 입주한 입주사들과도 협의해 교보사옥 전층을 금연구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교보생명은 금연문화 정착을 위해 사내보와 사내방송, 전자게시판 등을 통해 금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며 회사를 찾아오는 손님들에게도 건물내 금연 사실을 적극 안내해 동참토록 할 예정이다. 특히 온라인 금연학교, 금연 우수사례 공모 등 사내 금연 프로그램도 도입할 예정이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직원의 건강 증진과 신바람 나는 근무 분위기 조성을 위해 건물안 모든 장소에서의 흡연을 금지하게 됐다”고 말했다.
유병률기자
bryu@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