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국민 3명당 PC 1대 사용…보급수준 독일과 비슷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국민 3명당 PC 1대 사용…보급수준 독일과 비슷

입력
2002.06.05 00:00
0 0

우리나라 국민 3명당 1대꼴로 PC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4일 전자산업진흥회가 집계한 ‘국내 컴퓨터 보급현황’에 따르면 지난해말 현재 실제 가동되고 있는 PC는 총 1,509만대로, 1대당 인구수는 3.1명으로 나타났다.

1997년 PC보급은 5.6명당 1대였으나 5.0명(98년)→4.6명(99년)→3.5명(2000년)으로 계속 낮아지고 있다.

이 같은 보급수준은 독일(3.05명당 1대)과 비슷한 수준. 그러나 1.28명당 1대꼴로 보급된 미국이나 2.81명당 1대인 일본에 비하면 우리나라의 PC보급 수준은 아직도 낮은 실정이다. 중국은 50.1명당 1대 수준이다.

전체 PC 가운데 개인 및 가정용으로 쓰이는 PC는 약 608만대. 2.4가구당 1대꼴로 사용되고 있으며, 이 역시 97년의 5.4가구, 2000년 2.9가구보다 크게 개선된 보급률이다.

한편 작년 한해동안 새로 보급된 PC는 383만대로 2000년(460만대)보다 크게 감소했다.

이성철기자

sclee@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