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로 / 코믹액션 '스턴트맨' 촬영시작 外

■김성홍 감독이 영화제작사 스튜디오 플러스를 설립하고, 첫 영화 ‘스턴트맨’의 촬영에 돌입했다.지난달 25일 첫 촬영을 마친 ‘스턴트맨’은 남치된 연인을 구하려는 스턴트맨의 좌충우돌 코믹액션물.

지난해 ‘소름’(감독 윤종찬)에서 좋은 연기를 보였던 김명민이 주인공이다.

■ 전경린의 소설 ‘내 생애 꼭 하루뿐일 특별한 날’을 각색한 영화 ‘밀애’(감독 변영주ㆍ제작 좋은영화)의 남자 주인공으로 탤런트 이종원이 캐스팅됐다.

남편의 외도에 맞바람으로 맞서는 주부의 이야기를 그리는 이 영화에서 이종원은 시골의사 ‘인규’로 등장, 여자 주인공 김윤진과 격정적인 멜로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