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6월의 명소로 서울역사박물관과 서울시립미술관을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서울역사박물관(www.museum.seoul.kr)은 종로구 신문로 2가 옛 경희궁터에 건립돼 21일 일반에 개방됐다. 조선시대를 중심으로 선사시대부터 현대까지 서울의 역사 및 문화를 정리해 보여주는 도시역사박물관.
보물4점과 시 지정 유형문화재 7점을 비롯, 총 2만160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7월31일까지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서울시립미술관(http://seoulmoa.org)은 중구 서소문동에 있는 옛 대법원 건물을 전면 개ㆍ보수해 17일부터 문을 열었으며 서양화 한국화 조각 판화 공예 서예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1,036점을 소장하고있다.
정영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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