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의 대명사 서울우유가 하루 판매량 1,000만개를 돌파했다.서울우유는 시중에서 판매되는 200㎖ 우유 기준으로 29일 각각 1,015만개를 판매하는 등 일일 판매량 1,000만개를 넘어섰다고 30일 밝혔다.
서울우유가 종이팩에 우유를 판매하기 시작한 것은 1979년1월부터. 초창기에 1홉 우유병을 사용하다 한국전쟁 이후에는 미군 부대에서 맥주병에 우유를 담아서 팔기도 했다.
서울우유 관계자는 “종이팩 우유 판매 20여년 만에 국민 4~5명 당 1명이 매일 서울우유를 먹는 하루 1,000만개 판매 시대를 열었다”며 “가수 GOD를 모델로 한 ‘god of milk’라는 슬로건도 매출 확대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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