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대형 전광판을 통해 월드컵을 볼 수 있는 곳은 상암동 월드컵공원,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 한강시민공원, LG야외무대 등 모두 9곳이 될 전망이다.서울시 관계자는 “FIFA측과 협상결과 상암동 전광판만 중계권료 없이 경기 방영이 가능하게 됐고, 자치구 전광판 3곳과 기업의 전광판 5곳은 550만~5억원가량의 중계권료를 지불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세종문화회관과 언론사 전광판이 밀집해 있는 광화문 일대의 경기중계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
정영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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