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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통신 / '절도' 세네갈선수 출전가능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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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통신 / '절도' 세네갈선수 출전가능 外

입력
2002.05.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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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훈련캠프지인 대구시내 금은방에서 30만원 상당의 목걸이를 훔친 혐의로 입건됐던 세네갈대표팀의 칼릴루 파디가(27ㆍ오세르)가 31일 프랑스와의 개막전에 출전할 수 있게 됐다.29일 대구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파디가가 절도혐의로 붙잡혔지만 단순 절도인데다 액수도 적어 일반 내국인 범죄처리 관행에 맞춰 불구속 입건, 기소유예 처리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네티즌 10명 가운데 7명이 한국팀이 한일월드컵에서 16강 이상의 성적을 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축구전문 월간 베스트11이 7~14일 네티즌 3,500명을 대상으로 한국의 본선성적 예상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67.1%(2,346명)가 ‘한국이 16강 이상의 성적을 올릴 수 있다’고 답했다.

조사에 따르면 41.1%(1,438명)가 16강, 16.6%(581명)가 8강, 1.9%(66명)가 4강 진출을 예측했고 우승까지 내다 본 네티즌도 7.5%(261명)나 됐다.

박천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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