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보다 한국 대학생들이 승리에 집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일한미디어ㆍ스포츠연구회’가 한일 5개 대학 1,152명을 상대로 ‘공동개최국 보다 좋은 성적을 내길 원하냐’는 질문에 한국은 95%, 일본은 59%가 그렇다고 대답했다.반면 ‘이번 월드컵 공동개최가 양국 우호증진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응답자는 일본이 70%인데 비해 한국은 53%에 그쳤다. ‘단독개최가 좋았겠는가’라는 질문에 한국은 66%가 ‘그렇다’고 응답한 반면 일본은 같은 대답이 17%에 그쳤다.
*오르테가 아르헨 10번 달듯
아르헨티나 10번은 미드필더 아리엘 오르테가가 달 가능성이 제기됐다. 아르헨티나 미디어담당관이 발표한 새로운 라인업에 따르면 오르테가가 10번을 달고 오르테가의 23번은 골키퍼 로베르토 보나노에게 돌아갔다.
아르헨티나는 마라도나를 기리기 위해 그의 등 번호인 10번을 영구결번키로 했다가 국제축구연맹(FIFA)의 반대로 무산됐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