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중소기업의 생산이 외환위기 이후 가장 활발했던 것으로 나타났다.기업은행이 1,606개 거래기업을 대상으로 조사, 26일 발표한 ‘4월중 제조업 동향’에 따르면 생산액의 증감을 나타내는 ‘생산지수’는 104.4로 1997년 10월(105.8) 이후 가장 높았다. 4월 생산지수는 97.1을 기록했던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서도 7.5%나 높았으며 3월(100.4)보다도 4.0% 상승,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갔다.
변형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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