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ㆍ4분기 디지털TV 수출이 지난해 동기보다 6배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26일 한국전자산업진흥회가 LG, 삼성, 대우전자 등 3사를 대상으로 1ㆍ4분기 디지털TV 수출 실적을 조사한 결과 수출량은 9만8,000여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96.9% 증가했고 수출액은 1억3,100만달러로 602.5% 늘어났다.
아날로그TV를 포함한 컬러TV 전체에서 디지털TV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도 지난해 1ㆍ4분기 4.8%에서 올해 29.2%로 급신장했다.
이영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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