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연(한국타이어)이 미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첫 톱10을 눈앞에 두었다.이정연은 26일(한국시간) 뉴욕주 코닝의 코닝CC(파72)에서 열린 코닝클래식 3라운드에서 버디와 보기 각 3개로 이븐파를 쳐 타수를 줄이지 못했으나 중간합계 8언더파 208타로 단독 4위를 달렸다.
이정연은 이로써 전날 공동 3위까지 오르는 등 사흘 연속 5위권 이내에 이름을 올렸다. 선두는 미국의 차세대 희망 로라 디아스로 중간합계 12언더파 204타를 기록중이다.
펄신 장정(지누스) 여민선은 일제히 언더파 스코어로 선전, 중간합계 2언더파 214타로 공동 34위에 자리했다. 이날 장정은 4언더파, 여민선은 3언더파, 펄신은 2언더파를 각각 쳤다.
남재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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