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말저말

▶미국은 신경이 곤두 선 병든 코끼리. 그들에게 필요한 것은 맹방이지 부하가 아니다 - 파스칼 라미 EU 무역담당 집행위원, 분쟁중재패널회동에서 미국의 철강세이프에 대한 논의를 예고하며 EU의 역할은 워싱턴에 무릎을 꿇는 것이 아니라며.▶미국과 유럽 은행들이 일본계 은행에 대출을 해 줄 경우 '재팬 프리미엄'을 요구하고 있다 - 일본 니혼게이자이 신문, 일 은행들이 은행간 거래를 통해 달러를 조달할 때 '별도의 수수료'를 지불해야하는 셈이라며.

▶기업의 '미(未)보험'은 테러 공격에 대한 '경제의 반응'을 지연시킨다 - 케네스 댐 미 재무부 장관, 이번 여름 중 계약이 만효되는 많은 기업들이 보험도 없이 테러 공격에 노출될 것이라며.

▶우리 독자들은 많은 정보를 얻고 싶지 지나친 경고를 원하는 것은 아니다 - 워드 부시 미국 신시내티 인콰이어러의 편집인, 테러리스트들이 대량살상무기를 입수해 사용할 것이라는 럼즈펠드 국방장관의 경고의 효과에 의문을 제기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