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여의도 메신저 / 항상 어긋난 예측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여의도 메신저 / 항상 어긋난 예측

입력
2002.05.24 00:00
0 0

지난해 9ㆍ11 테러가 발생했을 당시 종합주가지수가 460대까지 폭락하자 시장에는 지수 400도 깨질 것이라는 암울한 전망이 팽배했다. 그러나 강세장은 비관과 낙담 속에서 태어나는 법. 지수는 이후 오히려 500을 넘어 600으로 돌진하기 시작했다.지수가 930대까지 치솟은 지난달 시장엔 대망의 1,000예찬론이 쏟아졌다. 그러나 강세장은 낙관 속에서 성숙, 행복감 속에서 사라진다고 했다. 이후 지수는 하락 반전, 800선을 위협받는 조정이 이어지고 있다.

시장에선 다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그러나 시장의 예측과 실제 지수는 항상 거꾸로 갔다.

박일근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