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월드컵 / "먀약전과" 입국불허… 마라도나 日서 망신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월드컵 / "먀약전과" 입국불허… 마라도나 日서 망신

입력
2002.05.24 00:00
0 0

은퇴한 축구신동 마라도나가 일본에서 톡톡히 망신을 당했다. 일본 당국은 23일 멕시코 TV 해설자 자격으로 일본에서 열리는 아르헨티나 등의 경기를 관전할 예정이었던 디에고 마라도나의 입국을 마약전과를 들어 거부했다.마라도나는 1991년 이탈리아에서 아르헨티나로 돌아가다 코카인 소지혐의로 체포된 전력이 있다. 일본은 마약관련 범죄자의 입국을 거부할 수 있는 법령이 있다.

마라도나의 에이전트인 기예르모 코폴라는 “일본이 예외조항으로 마라도나에게 입국 허가를 내주기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라며 “히로시마에 원자폭탄을 떨어뜨린 사람은 입국을 허용하면서 마라도나의 입국은 불허하고 있다”고 불통을 터뜨렸다.

/정상원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