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인과 공무원으로 구성된 (가칭)한남동 연합주택조합원 60여명은 23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단국대 서문에서 집회를 갖고 “단국대측은 주택조합과 시행사와 맺은 매매계약을 성실히 이행하라”고 촉구했다.이들은 집회에서 “단국대측이 1993년 9월 한남동 학교부지 매매계약을 맺은 뒤 조합원 330명이 학교측에 270억원을 지불했다”며 “그러나 학교측은 98년 3월 부도를 낸 뒤 지금까지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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