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초입에 설치됐지만 관리소홀로 수난을 겪던 해태상들이 말끔히 단장된다.서울시는 월드컵 손님맞이 사업의 하나로 시흥대로 등 다른 시ㆍ도 경계지역 10곳의 주요 대로변에 설치된 19개의 해태상 화강석을 교체하는 등 전면 보수키로 했다고 밝혔다.
시는 은평구 진관내동 통일로 등 13개소의 해태상을 새로 단장한데 이어 월드컵 개막전까지 나머지 6개소도 보수를 마무리 할 계획이다.
김진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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