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와 LG텔레콤은 22일 “SK텔레콤이 편법으로 단말기 보조금을 지급하고 있다”며 SK텔레콤의 반(反)공정행위 규제를 요청하는 건의문을 정보통신부에 제출했다.KTF와 LG텔레콤은 건의문에서 “SK텔레콤은 지난달과 이달초 영업정책을 통해 대리점 계약서상에 근거한 확정수수료 외에 단말기 1대당 최소 8만2,500원 이상을 대리점에 추가로 지급함에 따라 이중 일부가 단말기 보조금 용도로 쓰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태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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