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에서 돈을 빌려 쓰지 않고 경영하는 기업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20일 한국은행의 ‘기업경영분석’에 따르면 작년말 현재 매출액 20억원 이상 2,175개 제조업체중 회사채를 포함해 장ㆍ단기 차입금을 쓰지 않는 무차입 경영기업은 157개로 2000년(2,172개중 113개)에 비해 28% 늘어났다.
무차입 경영업체는 2000년에도 전년도(2,046개중 92개)에 비해 23% 증가했다.
남대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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