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문 여대생 하모(22)양 공기총 피살사건을 수사중인 경기 광주경찰서는 20일 범행을 주도한 뒤 베트남으로 달아난 주범 김모(39)씨 계좌에 지난 해 10월 5,000만원이 입금된 사실을 확인,이 돈이 청부살인 대가인지 여부에 대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경찰은 또 이 사건의 용의선상에 있는 A씨의 계좌에서 비슷한 시기에 2억여원의 돈이 인출된 것을 확인,이 돈이 김씨에게 흘러갔을 가능성에 대해서도 조사 중이다.
한창만기자
cmhan@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