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위성이 발사 후 1단계, 2단계로 추진 엔진이 떨어져 나가야 대기권을 넘을 수 있는 것처럼 삼성이 세계 일류가 되려면 다시 한번 한 단계 더 변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건희 삼성 회장, 15일 한 언론사 서면 인터뷰에서.
*“위탁 중개업무의 비중이 높은 국내 증권사 간 합병은 노선버스 회사간 합병과 같다. 덩치만 키울 뿐이지 업종의 질적 변화를 기대하기 어렵다.”
- 황영기 삼성증권 사장, 13일 기자들과 만나.
*“다음 게임을 만들기 위한 개발비용 충당을 위해 어쩔 수 없어 번들(무료 끼워팔기) 계약을 했다. 앞으로 태어날 아이의 출산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먼저 태어난 자식에게 ‘앵벌이’를 시키는 심정이었다.”
- 한 게임개발업체 사장, PC통신 게시판에 올린 호소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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