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한국 최고 미인의 영광은 금나나(19ㆍ경북 진ㆍ경북대 의예1)양에게 돌아갔다.한국일보와 일간스포츠가 주최하고 케이블 방송 EtN, 웨딩TV와 한국i닷컴이 주관, 하이트맥주 메르삐웨딩 갤러리아백화점 골든듀 쉬즈노블이 협찬한 ‘2002 미스코리아 선발대회’가 19일 오후 6시30분부터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려 영예의 진(眞)은 금나나양이 차지했다.
미스코리아 선(善)ㆍ하이트프라임에는 장유경(張由慶ㆍ19ㆍ서울 진ㆍ콜로라도 볼더주립대 생물1 휴학)양이, 미(美)ㆍ메르삐에는 기윤주(奇倫宙ㆍ20ㆍ서울 선ㆍ대진대 한국무용2)양이 각각 뽑였다.
다른 수상자들은 ▦미스 갤러리아 이진아(李珍阿ㆍ20ㆍ서울 미ㆍ동덕여대 방송연예 2) ▦미스 골든 듀 김소윤(金昭潤ㆍ23ㆍ대전충남 진ㆍ서일대 연극영화2)▦미스 쉬즈노블 이재남(李載男ㆍ21ㆍ대구 진ㆍ계명대 무용3) ▦미스 한국일보ㆍ일간스포츠 김연수(金延受ㆍ21ㆍ충북 진ㆍ동덕여대 스포츠4)양 등이다.
또 ▦네티즌 인기상 김송희(金松熙ㆍ22ㆍ울산 미ㆍ울산대 철학3) ▦포토제닉상 장유경(張由慶ㆍ19ㆍ서울 진ㆍ콜로라도 볼더주립대 생물학 1년 휴학) ▦우정상 이화정(李和貞ㆍ24ㆍ경남 미ㆍ동국대 호텔경영 졸) ▦매너상 다이앤 정(19ㆍ시카고 진ㆍ웰레스리 칼리지 입학예정) ▦해외동포상 황세희(黃細熙ㆍ18ㆍ하와이 진ㆍ멘로칼리지 입학예정) 이지영(李志煐ㆍ22ㆍ일본 진ㆍ성학원대 인문3)양 등이 각각 선정됐다.
/최기수기자
mounta@hk.co.kr
/송용창기자
hermeet@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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