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진흥(대표 김준묵)은 16일 문화상품권이 우리나라 총인구에 해당하는 4,850만장 판매됐다고 발표했다.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7월 1일 현재 우리나라 총인구는 4,734만2,828명이다.
문화상품권은 1998년부터 첫 발행돼 그 해에 210만장, 99년 740만장, 2000년 1,300만장, 2001년 1,700만장 판매됐으며 올해는 16일 현재 850만장이 팔렸다.
한국문화진흥은 1인당 문화상품권 1장 판매를 기념, 인터넷쇼핑을 한 사람들에게 1,000원권 인터넷 문화상품권 100만장을 배포하고 공연등에 초대하는 ‘가족사랑 문화체험 대축제’(www.cultureland.co.kr)를 이달 중 가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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