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시세를 기록한 종목들은 대체로 시세 분출 초기 단계에서 세가지 공통점을 보여준다. 먼저 적삼병으로 표현되는 3일 연속 상승세가 나타난다. 이어 각종 저항선을 과감하게 상향 돌파한다. 그리고 끝으로 초대량 거래가 터진다. 즉 대량거래를 수반하며 각종 저항선을 보란 듯이 뚫고 오르면서 3일 연속 상승세가 이어지는 종목이 있다면 대시세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볼 수 있다.이러한 종목은 다소 고가라고 생각되더라도 추격매수할 필요가 있다. 어차피 정보가 부족한 개인 투자자가 저가에 이러한 종목을 살 순 없기 때문이다. 당연히 지불해야 하는 프리미엄 정도로 생각하고 매수에 가담하는 것이 수익을 올리는 방법이라는 것이 고수들의 조언이다.
박일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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