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윤대영이 14일 경기 용인시 프라자CC(파72)에서 벌어진 한국프로골프 2부 KTF 투어 1회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6, 보기 2개로 4언더파 68타를 쳐 최종합계 8언더파 136타로 우승(상금 1,000만원)했다. 전날 선두 홍준호는 타수를 줄이지 못해 최종합계에서 선두에 2타 뒤진 2위를 차지했다.*2003년 대구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는 14일 U대회 포스터와 홍보물 도안 입상작을 발표했다. 공식 포스터 당선작은 박미향(계명대 시각디자인학과4)씨 등 3명이 공동 제작한 작품으로 대회 주제인 ‘하나가 되는 꿈’을 실현하기 위해 육상선수가 질주해 결승점에 도착한 모습을 대회 엠블렘인 오색띠로 형상화했다.
*최근 몇년간 여자프로테니스(WTA) 세계랭킹 1위를 고수했던 마르티나 힝기스(스위스)의 랭킹이 7위로 곤두박질쳤다. 힝기스는 14일(한국시간) WTA가 발표한 세계랭킹에서 랭킹포인트 3,338점을 기록, 지난 주 4위에서 3계단이나 떨어졌다. 1위는 비너스 윌리엄스(4,591점), 2위는 제니퍼 캐프리애티(4,449점ㆍ이상 미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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