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여왕이 찰스 왕세자와 30년간 교제해 온 카밀라 파커 볼스(54)를 여왕즉위 50주년 기념콘서트에 공식 초대했다.12일 영국 선데이타임스에 따르면 찰스 왕세자와 파커 볼스가 6월1일 버킹엄궁에서 열리는 여왕즉위 50주년 클래식 콘서트에 초대돼 로열 박스에 함께 앉는다. 버킹엄궁도 나중에 이 보도를 확인했다.
찰스 왕세자와 파커 볼스가 왕실의 주요행사에 함께 모습을 드러내는 것은 처음으로, 주변에서는 영국여왕이 파커 볼스의 존재를 공식 인정한 것으로 보고 있다.
박은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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