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가 중소ㆍ벤처기업인의 경영의욕 고취를 위해 20~25일 서울 부산 등 전국 12개 시ㆍ도에서 제14회 중소기업 주간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에서는 전국 중소기업인대회를 비롯해 중소ㆍ벤처기업간 전략적 제휴장터, 소상공인 창업ㆍ경영학술대회, 중소기업협동조합 한마음 체육대회, 헌혈 캠페인,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위로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12개 지방 지회별로는 부산ㆍ울산지회가 지적재산권 설명회(20일), 기업애로 타개를 위한 민원 청취(23) 등을 실시하고 인천지회는 지역경제 세미나(23일), 한마음 등반대회(24일) 등을 계획했다. 이밖에 경기지회는 주5일 근무제 도입 반대를 위한 결의대회(25일), 대전ㆍ충남지회는 외국인 연수업체 실무책임자 세미나(21일) 등을 마련했다.
기협 중앙회는 중소기업 주간 동안 ‘활력있는 중소기업, 활기찬 국민경제’ ‘튼튼한 중소기업, 건강한 국가경제’ ‘앞서가는 중소기업, 활력있는 국민경제’ 등을 슬로건으로 64개 행사를 기획했고 국민은행 기업은행 한국수출보험공사 등 12개 공동주관기관은 17개 행사를 준비했다.
/김태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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