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13일 김호식(金昊植)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새만금 환경대책위원회를 열어 축산분뇨 관리대책, 새만금 내부 수질개선사업, 오염총량관리제 시행 및 전주권 그린벨트 해제 후 녹지보전 실태 등 12개 과제를 해마다 점검ㆍ평가키로 했다.정부는 이를 위해 수질 및 환경분야 민간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된 ‘새만금 환경대책실무위원회’를 구성했다.
정부는 또 올해 새만금 환경대책을 위해 위해 ▦상류 수질개선 사업비 1,553억원 ▦내부수질 대책비 5억원 ▦해양모니터링 사업비 30억원 등 총 1,588억원을 투입키로 했다.
이동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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