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아동특별총회는 10일 앞으로 10년 간 세계 아동들을 빈곤과 기아 질병 전쟁 위협에서 해방시키기 위한 실천 계획을 담은 ‘아동을 위한 세계의 준비’ 보고서를 만장일치로 채택한 뒤 폐막했다.캐럴 벨라미 유엔아동기금(UNICEF) 사무총장은 “이 보고서에는 아동 권리에 대한 강력한 약속이 담겨 있다”고 평가했지만 비정부기구들은 유럽 국가들이 협상에서 보수적인 미국 관리들에게 너무 많이 양보해 내용이 미약하다고 비난했다.
/유엔본부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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