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이 수도권 지역에 1년반만에 아파트 공급에 나선다. 롯데건설은 25일부터 경기 광명시 철산동에서 192가구(전체 442가구)를 일반 분양한다.이어 6월에는 남양주 도농동에서 708가구중 416가구를, 광주 초월면 쌍동리에서 28ㆍ32평형 838가구를 분양한다.
롯데건설이 수도권 분양에 나서는 것은 안양 비산동에서 2000년 12월 분양한 이후 처음이다. 광명 철산동아파트는 지하철 1호선 개봉역과 구일역이 가까워 서울로 출퇴근하는 직장인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남양주 도농동은 구리 택지개발지구와 인접해 생활편익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광주 쌍동리는 43번 국도와 직접 연결되고 곤지암 IC와 가깝다. (02)3480-9114
김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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