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구 신대방동 보라매공원 서편에 자리한 기상청 청사는 하늘과 교감해야 하는 기상청의 특성을 현대적 감각으로 구현하고 있다.유리벽으로 둘러싸인 원형 중정은 기상청 청사의 중심공간으로 하늘과 자연을 끌어들이는 동시에 첨단 과학기술을 다루는 기상청의 업무 특성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특히 해시계 앙부일귀는 현대적 건물과 절묘한 대조를 이루며 기상청의 역사성을 웅변하는 듯하다. 기상청은 방문객들을 위해 교육ㆍ홍보시설을 개방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