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피플 / "첼시가 섹스심벌로 변신"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의 딸인 첼시(22)가 촌티나는 학생에서 섹스 심벌로 변모했다고 미국 연예잡지 ‘배너티 페어’가 보도했다.이 잡지는 8일 발행한 6월호에서 첼시가 지난해 가을 영국 옥스퍼드 대학에 홀로 유학 온 뒤 학교 생활을 즐기게 되기까지의 변화를 추적한 기사와 함께 매력적이면서 환한 모습의 첼시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첼시는 최근 파리와 밀라노의 패션 쇼나 런던의 영화 시사회 등에 모습을 나타내고 옥스퍼드에 재학 중인 동료 미국인 유학생 랜 클라우스와 껴안고 입맞추는 장면이 카메라에 포착되기도 했다.

이 잡지는 “몇 년 전까지 촌스러운 차림이었던 첼시가 섹시한 모습으로 변모하리라고는 아무도 생각하지 못했다”며 첼시는 새로운 ‘존 F 케네디 2세’라 평했다.

김용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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